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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중국네티즌들 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투지 본받아야..

by ZWZL1130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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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네티즌들 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투지 본받아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피파 랭킹 1위이자 2014년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을 2: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반전부터 앞 2차례의 경기와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고 후반전 추가 시간에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1퍼센트의 희망을 현실로 이뤄냈다.

후반전까지 무득점 상태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독일이 다급한 나머지 세 번의 교체카드를 모두 공격수로 대체하는데 쓰고 골키퍼까지 나와 공을 차는 등 총력을 다했지만 한국의 골 망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선수들에게 까방권을 줘야 한다. 축구해설 5년동안의 칭찬보다 오늘이 칭찬을 많이 했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이런 경기를 해설해보고 싶었다. 이제 해설을 해도 좋다.’라며 감격했다.

비록 16강은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값진 승리를 이끌어내며 늦은 시간 응원해 준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 대해 중국의 반응도 뜨겁다.

독일이 너무 약한 것인가? 아니면 한국이 너무 강한 것인가? 역사를 창조했다. 축하한다.’

독일 도대체 돈을 얼마나 받은 거야??’‘독일의 굴욕이다.’` 독일이 이긴다에 걸었는데 어떡하지?’라는 결과에 어안이 벙벙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국인의 불굴의 투지를 칭찬하는 글들도 많았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아시아의 자랑, 한국팀 실력을 증명했다. 중국은 언제 이런 정신이 있을까? 한국팀을 존경할 하다.’,’‘한국은 마지막까지 죽을 힘을 다해 싸웠다. 이런 정신은 중국이 영원히 가지지 못할 만한 것이다.’ 했다.

 

 

한편 스웨덴은 멕시코를 3:0으로 이겨 F조에서는 스웨덴과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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