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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아시아팀의 전멸, 일본 벨기에에 3골을 내주며 8강 좌절

by ZWZL1130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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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팀의 전멸, 일본 벨기에에 3골을 내주며 8강 좌절  

 

3() 새벽 일본이 벨기에에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지난 조별리그에서 비매너 논란을 일었고 다른 나라들은 물론이고 자국민조차 일본의 플레이를 비난했던터라 16강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일본이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아자르의 슛이 골로 연결됐고 4분후 이누이의 추가 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변이 많은 듯 보였다. 

하지만 이렇게 무너질 벨기에가 아니었다. 후반 24분 벨기에의 수비수 얀 베르통헌의 헤딩이 골로 연결됐다. 4분 뒤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헤딩골이 일본을 따라잡아 2:2 동점이 됐다.

교제선수로 투입된 펠라이니는 골을 넣고 환호했다.

이후 벨기에와 일본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막바지까지 동점이 유지되자 4분이 추가 시간으로 주어졌다. 시합 종료를 앞두고 93:44 벨기에나셰르 샤들리 한골을 넣었다. 2:0으로 앞서던 일본은 이렇게 내리 3골을 내주며 패했다.

잠시나마 8강의 꿈을 품었던 일본은 갑작스런 벨기에의 선전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일본 선수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훔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일본은 그래도 잘 싸웠다’, ’중국 축구선수들의 월급의 반을 내줘야 한다.’, ’일본선수들을 칭찬한다. 최선을 다했다. 아시아의 자랑’, ‘역시 벨기에는 실망시키지 않는군.’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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